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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er: 개에게 사료외의 간식을 주면 정말 위험하다고 하는데, 옛날에는 그렇게 정제된 먹이만 주지 않고 사람이 먹는 것을 같이 주지 않았나?[edit | edit source]

개에게 사료외의 간식을 주면 정말 위험하다고 하는데, 옛날에는 그렇게 정제된 먹이만 주지 않고 사람이 먹는 것을 같이 주지 않았나? 내가 착각하는건가. 요즘 개들이 개량돼서 약해진건가. 검증된 정보를 알려줘

Assistant: 결론부터 말하면 “사료 외 간식 위험”이라는 말은 과장이고,[edit | edit source]

결론부터 말하면 “사료 외 간식 = 위험”이라는 말은 과장이고, 옛날 개들이 특별히 강했고 요즘 개들이 약해진 것도 아니다. 다만 환경·식단·수명 구조가 달라지면서 위험이 더 ‘눈에 띄게’ 된 것이 핵심이다. 하나씩 검증된 근거 위주로 정리할게.

1️⃣ 옛날 개들도 사람 음식 먹었다 → 사실이다[edit | edit source]

  • 농가·마당개 시절에는 - 남은 밥 - 국물에 적신 음식 - 생선, 고기 찌꺼기 를 먹는 경우가 매우 흔했다.
  • 그 자체가 문제였던 건 아니다.

📌 중요한 전제

  • 평균 수명: 5~8년 수준
  • 아파도 병원 거의 안 감
  • 소화 장애·췌장염·신장병으로 죽어도 “자연사”로 인식

👉 문제가 없었던 게 아니라, 문제를 기록하지 않았던 것이다.

2️⃣ 요즘 개들이 약해졌나? → ❌ 아니다[edit | edit source]

유전적으로 “약해졌다”는 증거는 없음[edit | edit source]
  • 개는 이미 수천 년 전부터 가축화
  • 현대 품종도 소화 효소·장 구조는 크게 변하지 않음
대신 바뀐 것[edit | edit source]

| 과거 | 현재 | | ----------- | ------------- | | 활동량 많음 | 실내 생활 | | 수명 짧음 | 12~18년 | | 질병 관리 거의 없음 | 만성질환 장기 관리 | | 음식 다양하지만 거침 | 고지방·고염분 음식 노출 |

👉 같은 음식을 먹어도 ‘누적 효과’를 겪는 시간이 훨씬 길어짐

3️⃣ “사람 음식이 위험하다”는 말의 진짜 의미[edit | edit source]

사실 수의학적으로 위험한 건 사람 음식 그 자체가 아니라 다음 요소다.

🔴 ① 염분[edit | edit source]
  • 개는 사람보다 나트륨 배출 능력이 떨어짐
  • 지속적 고염식 → - 신장 부담 - 고혈압 - 심장질환 악화
🔴 ② 지방[edit | edit source]
  • 특히 삼겹살, 튀김, 국물
  • 췌장염의 가장 큰 위험요인
  • 췌장염은 “한 번”이 아니라 반복 노출로 발생
🔴 ③ 특정 독성 식품 (이건 예외 없이 위험)[edit | edit source]
  • 양파, 마늘 (소량도 누적 독성)
  • 포도, 건포도 (개체차 있지만 치명적)
  • 초콜릿, 자일리톨
  • 알코올, 카페인

➡️ 이건 옛날에도 위험했지만 인지되지 않았을 뿐

4️⃣ 그럼 사료만 먹어야 하나? → ❌ 아니다 (수의학적 합의)[edit | edit source]

국제 수의영양학 기준 (ACVN 등)[edit | edit source]
  • 전체 칼로리의 10% 이내라면 “균형 잡힌 사료 + 적절한 간식”은 문제 없음
안전한 “사람 음식” 예시[edit | edit source]

(양념 無, 삶거나 찐 것 기준)

  • 닭가슴살
  • 흰살 생선
  • 고구마
  • 단호박
  • 당근
  • 브로콜리 소량
  • 사과 (씨 제거)

👉 즉 사료 + 자연식 보완은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음

5️⃣ 왜 요즘은 “절대 주지 마라”는 말이 많아졌나?[edit | edit source]

이유는 관리 기준이 바뀌었기 때문[edit | edit source]
  • 반려견 = 가족 → 질병 예방 중심
  • 인터넷 정보는 최악의 사례 기준으로 단순화
  • “조심하세요” → “위험합니다” → “절대 금지”로 과장됨

📌 수의사 입장에서는

“괜히 애매하게 허용하느니, 아예 막는 게 안전”

그래서 표현이 강해진 것.

6️⃣ 핵심 정리 (팩트만)[edit | edit source]

  • ✅ 옛날 개들도 사람 음식 먹었다 → 사실
  • ❌ 요즘 개가 유전적으로 약해졌다 → 근거 없음
  • ⚠️ 문제는 - 고염·고지방·독성 식품의 반복 노출 - 수명이 길어져 누적 질병이 드러난 것
  • ✅ 적절히 선택된 사람 음식은 위험하지 않음
  • ❌ “사료 외 간식은 무조건 위험”은 비과학적 주장

원하면

  • “절대 금지 vs 조건부 가능 음식 리스트”
  • 노견·췌장 약한 개 기준 간식 가이드
  • 사료만 먹였을 때 생길 수 있는 단점

같은 것도 더 깊게 설명해줄 수 있어.

References[edit | edit source]

  1. "개 간식 안전성 검토". ChatGPT. Retrieved 2025-12-24.